Wandrd prvke 여행용 백팩 리뷰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그것도 생각보다 빨리.


개인적으로 리뷰는 두괄식이 좋으니까.. 결론부터 내리면


총평 : ★★★★☆


4.5점으로 아주 만족한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될 만한 부분은 강조를 해두었다. 


다음 글에서는 가방 내부 / Side access pocket / 악세서리 /를 중점적으로 리뷰해보겠다.


궁금한건 댓글로 남겨주면 최대한 다 도와드리겠다.


애초에 고려하는 부분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은 당연히 맘에 든다.


키 작은거 보여주기 싫어서 안찍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착샷이 있어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서.. 찍었다.




1-1 정면.


삼각대를 거치하지 않았을때는 몰랐으나 거치하고나니 생각보다 가로로 뚱뚱하다.

손잡이부분은 마그네틱으로 되어있어 붙이고 들고다니기 편하다.

롤탑 을 고정시켜주는 갈고리부분은 불편하다면 불편할수도 있으나 이 가방의 Identity 를 완성시켜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롤탑이기 때문에 용량을 늘릴때를 생각해서 만든 것 같다. 굉장히 견고하고 세밀하게 만든게 느껴짐.


정면 양쪽에 보이는 악세서리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맘에든다 ( 확장성 ).

스트랩은 2번째 글에서 소개하겠다.



1-2 측면 ( 삼각대 거치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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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ide quick access ( 내부에서 카메라 꺼내는 포켓 )


1-4 후면


1-5 가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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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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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하던 찰나에 회사에서 technical writing 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기회가 있어서 듣게 되었다.


매주 한두시간씩 진행 할 예정이고 그때마다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Technical writing 의 개념부터 알아보기 전에 Technical communication 에 대해 알아보자.


위키에 잘 나와있지만 다 읽어보기 힘드니까 요약하자면


Technical communication ? 



Technical communication is a method of researching and creating information about echnical process or products directed to audience through media.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한테 전달되는 technical process 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생성하는 방법.


내가 이해한 느낌은 Technical communicator 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Tehchnical information 을 전달하는 것을 통 틀어서 Technical communication 이라고 이해했다.




Technical writing ? 


기술문서 작성 이라고하면 당장 와닿지가 않는다.

카메라 메뉴얼, 세탁기 작동법 등등 넓은 범주가 있다. 


Technical communication 은 일방통행이지만 Technical writing 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Technical writing 이 중요해짐에 따라서 이제는 하나의 industry 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서두였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테크니컬 블로그 컨텐츠 작성 5개의 팁


  1.  Write it with a high-schooler in mind (고등학생을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해라)
  2.  Use analogies and examples ( 유추와 예제를 사용해라 )
  3.  Keep it simple and include links to more information ( 간결하게쓰며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사용한다. )
  4.  Format for easy reading  ( 읽기 쉬운 서식을 이용한다. )
  5.  Use expressive language ( 설명하듯이 쓴다. )





Write it with a high-schooler in mind (고등학생을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해라)


  1. 전문적인 영역, 긴글을 지양하고  단순,명료한 문장으로 글을 작성해라.
  2. 글쓴이가 생각하는 독자와 실제 독자의 괴리가 있다.

내 블로그에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훌륭한 글( 물론 없지만 )을 어떤 엔지니어가 읽고 마지막 결재자에게 내 글을 전달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 결재자는 전문용어를 알아듣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등학생에게 알려준다는 마인드로 글을 작성하라는 것이다.





Use analogies and examples ( 유추와 예제를 사용해라 )


  1. 예를 들어라.
  2. 유추법을 사용해라.
내가 쓰고 있는 주제와 독자가 연관될 수 있는 유사점을 만들어 내야 한다.
적절한 유추법의 사용은 읽는이가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예를 드는 것은 지금 이 글에서도 몇몇 부분은 예를 들어서 설명한 부분이 있다.



Keep it simple and include links to more information

 ( 간결하게쓰며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사용한다. )


  1. 블로그의 길이 조절하기
  2. 링크를 사용해라

너무 길다면 흥미를 빨리 잃을것이다.

한번 앉아서 읽을 때 한번에 슉 읽어낼 수 있는 정도.

링크를 사용하면 기술적으로 보이고,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좋은 곳으로 연결된다는 이미지를 느껴지게 할 수 있다.





Format for easy reading  ( 읽기 쉬운 서식을 이용한다. )


  1. 기술 블로그 일수록 요점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시작적으로 구조를 정해라.
  2. 주제목과 부제목의 내용이 부합되게 정해라.
  3. bullet 과 숫자는 각 주제를 부각시키고 순서를 분명히 해준다.
  4. 여백을 이용하여 눈에 피로감을 덜고 중요한 부분을 부각시킨다.
  5. 단락은 짧게해라.





Use expressive language ( 설명하듯이 쓴다. )


  1. 소설을 쓰는 느낌으로 블로그 포스트를 써라
  2. 기술 관련 블로그를 쓰면 다조로울 수 있지만 감정을 넣는다면 주의를 끌고 활기찬 글이 될 수 있다.
  3. 감정이 들어간 말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지루한 주제도 살릴 수 있다.
예를들면, 향상된 속도로 인한 조작의 용이성 vs 부드러운 조작감





이 글을 쓰면서도 지키지 못한것들이 굉장히 많다.
단순히 이렇게 한번 슥 읽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자주 보고 쓰면서 몸에 체득을 하는것이 빠를 것 같다. 


워낙 내가 설명충이라 짧게 쓰고 말아도 될 것들을 길게 풀어쓰는 경향이 있다.
블로깅을 많이 하다보면 조금씩 더 간결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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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레프트아이 스튜디오 / 만삭 촬영 메이킹 필름








신랑 신부 둘다 존잘 존예다..

이런거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어진다 ㅋㅋㅋ





실내촬영은 처음 해봤다.


촬영당시에 쓴 장비는 GH4 ,12-35 , 35-100, crane v2, 호루스벤누 삼각대 이다.


12-35 로는 망원이 전혀 충족되지 않아서 35-100 을 강남점 에스엘알렌트에서 대여했다.


처음 대여할 때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신분증을 안가져가서 해당 렌즈 30%의 예치금을 맡기고 대여했다.





뭔가 다른 만삭 촬영처럼 신성하고 그런 오글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웨딩사진 전문점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찍어주시는 기사님하고 옆에서 보조해주시는? 분께서 분위기를 진짜 잘 이끌어 가주신다. 깜놀했다 ㅋㅋㅋㅋ


계속 예쁘다~ 잘웃는다~ 장난치고 분위기 풀어주시고 ㅋㅋㅋ 부부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을 맛이나서 더 찍는다고해서 1시간넘게 찍은것 같다 ㅋㅋㅋ


원래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벌써 6년째 업으로 하고 계신다고 한다.

능력자..ㅋㅋㅋ


원래 웨딩 본식을 위주로 촬영하신다고 들었다. 

사진촬영이 주였기 때문에 나는 양해를 구하고 뭔가 옆에서 방해 안되게 촬영하느라 엄청 신경쓰였다 ㅋㅋㅋ


만약 여기 스튜디오 간다면 소품? 같은것들 준비해가면 더 예쁜 사진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컨셉 본거 있냐고 물어보시고 그거에 맞춰주시기도 한다.



요기서 뭔가 촬영현장? 을 잘 표현해놨다.


https://blog.naver.com/yujin0689/221218523350



촬영관련 스토리


일단 연애인 화보 메이킹필름 처럼 찍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삭자체에 초점을 거의 두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뭔가 촬영을 하는 스토리를 담아내자' 가 첫번째 목표였고 내 기준에서는 그럭저럭 이뤄낸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실내 촬영은 처음이라 어느정도의 노출을 줘야하는지 전혀 감이 안왔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프레임 X 2 로 셔속을 놓고 ISO 400에 두고 촬영을 했다.


4K로 촬영후 다운스케일링을 해서 FHD 로 뽑아낸 결과물이다. 충격적인 화질이다.

물론 편집을 통해서 노출값을 바꿀수야 있겠지만 그래도 화질은 어쩔수 없다.


노출을 한스탑은 더 올렸어야 할 것 같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깨닫는 존재 인가보다.ㅋㅋㅋㅋ


편집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촬영자로써 많은 걸 넣고 싶지만 다 넣자니 보는사람을 지루할 테고 스토리를 담기 위해서 없애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촬영을 할수록 조금씩 이 부분이 어느정도는 충족 되어가는 것 같다.



이 촬영을 마지막으로 아마 A6500 18-105로 넘어갈 것 같다.

메이킹 필름도 촬영해보니 굉장히 재미있었고 이번에도 많이 배웠다.


담주에는 좀 짧은 SNS 용으로 1분 30초 정도 짜리도 편집해서 보내줄 계획이다.


이런 촬영 계획이 있으신분은 주말에 한해서 공짜로 찍어드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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